제니퍼 로렌스 위주 패니저스

패신저스를 보고



제니퍼 로렌스 위주로 사진을 올려 놓았음.



120년 후의 개척 행성 homestead ll 로 알려진 신세계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5,000명의 승객과 258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다 우주선의 고장으로 동면 상태이던 크리스프랫이 깨어난다.




이 장면에서 나는 긴장하며 뭔가 일어날 새로운 스릴을 생각했다 어쩌면 그동안 봐왔던 우주 영화의 특성 때문이었으리라- 앞으로 어떤 극적인 상황이 벌어질까? 기대 가득이었다. 


혼자만 깨어난 그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기계가 알려주는대로 운동도 하고 댄스도 추고 인공지능인 로봇 아서와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야기 해 보지만 그의 외로움은 극에 달했다. 




무인도에 혼자 갇혀있는 상황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미쳤을까? 과연 극복할 수 있었을까? 


결국 외로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어느날 문득 캡슐 안에 잠들어 있는 오로라를 발견하고 깨우게 된다.  


그녀는 뉴옥시 저널리스트로 우주 항해에 관심이 많았고 잘나가던 작가가 사랑하는 친구와 가족을 버리고 모험을 떠났던 것이다.  






크리스프랫은 덴버 출신 기계 공학자로 사람들이 고장난 물건을 고치려 하지 않고 무조건 새로운 상품을 사기 때문에 자신을 필요치 않아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을 필요로 하는 존재로 살고 싶어한다. 






우리는 좀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늘 무언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끊임없이 욕구를 갖는 부분을 상기 시켜 주었다.





둘은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며 사랑을 나눈다. 






우주복을 입고 우주선 밖을 나와 광할한 우주를 여행하며 사랑을 나눌때의 모습은 누구라도 별빛 눈이 되어 부러워 했으리라 수영장에서 하얀 수영복을 입고 인어처럼 수영하던 오로라를 볼때의 모습은 그녀의 몸매에 빠져들었으리라

그러다 아더의 발설로 오로라를 일부러 깨운걸 알게 되고 사랑에 불신이 생기고 금이가고 괴로워한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을 그렸다.




그러던중 아발론호의 선장인 아서가 동면에서 깨어나면서 우주선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걸 발견하며  그 문제는 날로 더 심해져 중요 시스템이 다운되고 우주선에 타고 있던 모든 사람이 죽게 될 위기에서 우주선을 고치고 죽은 크리스프렛을 극적으로 살리면서 둘의 사랑은 완전한 결합을 이룬다.




우주선 열을 밖으로 빼낼때 크리스프랫의 고통을 보며 5,256명(아더와 크리스팻 제외)을 살리고자 하는 그리고 연인을 꼭 살리고자 하는 그의 희생에 감동하고 오로라가 우주복을 입고 우주로 떨어지는 연인을 구하고자 하는 뜨거운 사랑을 보며 사랑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실감케했다.





인류가 산업화 되면서 점차 늘어가고 있는 온실기체 프레온가스는 숲을 파괴하고 환경오염으로 산호초가 줄어들고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지난 100년동안 23배나 상승돼고 북극곰이나 펭귄등 여러 동물과 식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하고 겨울이 사라지고 사막이 생길 수 있고 자연 재해가 증가하니 앞으로 닥쳐올 재난에 우리가 어쩌면 지구에서 더이상 살지 못하고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준비의 영화 우리의 삶은 점점 영화처럼 돼가고 있다. 





인간은 아무도 없고 기계하고만 살아야 한다면 그 외로움을 어떻게 견딜것인지 진부하거나 색다르지 않은 스토리일순 있어도 공상과학 미래 우주과학과 로맨스가 합쳐진 참신한 내용이었다 좀더 스팩타클한 영화를 기대했다가 조금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우주라는 공간과 상황을 바탕으로 그 안에서의 생존과 인간심리 사랑을 극대화한 표현에서 뜻밖의 행운의 영화를 만난 듯 하여 소소한 기쁨이 있었다.





영화를 보고난 후 용이님은  돈 걱정안하고 말만 하면 다 들어주고 필요한것은 모두 얻을 수 있는 초호화 공간에서 둘만의 달콤하고 격렬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했다. 


누구라도 그러하리라 ㅎ ㅎ




그래서


제니퍼 로렌스 사진을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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