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입맛잡는 더덕구이 하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철 입맛 없을때


한번쯤 해먹으면 좋은 더덕구이 하는 법을 알아 볼게요





향긋헌 더덕구이로 입맛을 잡었네여.






통도라지보다 더덕이 훨씬 비싸서 갈등허다가

더덕을 집어들었구먼요.

껍질 벗기는 동안 향내가 진동을 혀서

거실에서 벗기고 요렇게 두드려서 주방으로 델꼬 왔쓰요.ㅎㅎ






더덕을 좀 덜어서 구이 말고 생으로 무쳐먹을라고

절반 나누어서 먹기좋게 썰어 따로 새콤달콤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양념에 무쳐두고요






두드려서 구이용으로 만든것은 간장과 참기름으로 유장을 만들어서

1차 밑간을 해뒀다가 원래는 요 상태로 먼저 팬에 노릇노릇 구웠다가

양념을 발라서 석쇠에 살짝 구워내얀디

집에서는 감당이 안 되니께 걍 패쑤~~!





양념에 버무려서 이렇게 비닐봉투로 씌워서 양념이 충분히 숙성되게 한나절 놔뒀다가







유장에 재웠던 구이용 더덕에다

고추장과 올리고당 다진 마늘 쬐끔, 깨소금을 넣고 숙성시켜서

맛나게 앞뒤로 지져냅니다.





깨소금과 파 송송 다진것도 넣고


진짜진짜 먹음직스러운 더덕구이가 만들어졌씀당.

이렇게 구워놓음 여러 끼니 훌륭헌 반찬이 되지요.

오늘은 군침도는 더덕구이로 입맛을 돋우고

새콤달콤 더덕무침은 낼 아침에 먹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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